1일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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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명상


2016-01-13 07:17:46 조회 : 1055         
가는 세월에 이름 : 풍류랑   66.♡.77.231
 
                                                               - 풍류랑
 
슴깊이 새긴사랑 가슴속을 메운사랑 마음속에 묻은사랑 마음불꽃 피운사랑
적는적 따라가며 끈질기게 달라붙어 털어낸다 털어지나 비벼댄다 닳아지나
월따라 오고가며 흐르는듯 쌓이는정 인정머리 하나없는 세월보다 무서운정
색고운 하늘아래 강강술래 돌던날들 까마득히 멀어져간 기억저편 일막일장
둘러서 피하는눈 그렁그렁 맺힌눈물 공수거길 아린마음 뿌연안개 향수그린
 
고오고 머무름에 나도몰래 정든세월 설운눈물 바다이뤄 내쉰한숨 우주가득
개비로 엮은시름 산허리를 둘렀더니 옥빛거둔 종종걸음 불콰하니 물든노을
모원단 색동옷에 복주머니 제기차기 널뛰기에 연날리기 쥐불놀이 단골풍속
색밟아 우루루루 왼동네를 휘저으며 세기말의 다사다난 한시절을 풍미할제
고이즘 쌔디스트 호불호를 가리잖고 온우주를 총망라해 품에담고 가는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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